20240604 학교폭력관련기사(feat, 가해학부모 책임. CCTV설치. 고립은둔청소년)

안녕하세요.

 

학교폭력관련 기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기사입니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529_0002753194&cID=10220&pID=10200

"학교폭력·가정문제 때문에"…고립·은둔 청소년 국내 14만명

 

<기사요약>

 

청소년상담원, '고립, 은둔 청소년 지원을 위한 기초조사를 실시하였는데,

응답자 중 65%가 친구들로부터 따돌림, 학교폭력 등을 경험하였고

응답자 중 46.4%가 고립, 은둔 전 '부모가 때리거나 꾸짖고 모욕을 당하였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청소년상담원 "현재 청년실업, 고립 등 청년 연령에 초점을 두고 정책 지원이 추진되고 있지만 많은 연구에서 고립, 은둔은 청소년기에 시작된다고 한다" 며 "청소년 시기에 적절한 발달과업을 완수하지 못할 경우 성인기까지 고립, 은둔이 장기화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통계청 사회조사를 토대로 사회적 고립 청소년의 비율을 5.2%인 약 14만명 규모로 추정한 바 있다. 

 

<한줄 코멘트>

 

통계에 드러나지 않은, 은둔 및 고립 청소년들이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회가 이러한 청소년들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먼저 손을 내밀어야. 가정폭력 또는 학교폭력으로 인한 직간접적 피해사실에 대해 확인하고, 도움을 주어야 마땅합니다. 

 

 

두번째 기사입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528112300054?input=1195m

전남경찰, 학교폭력 빈발장소 CCTV 설치 확대 | 연합뉴스

 

<기사요약>

 

전남경찰청은 방법용 폐쇄회로 CCTV 추가 설치 등 학교폭력 관련 위기 청소년을 지정 관리하기로 하였습니다. 

 

 

<한줄코멘트>

 

CCTV의 증가로 인해, 이전보다 연쇄강력범죄의 비율이 굉장히 낮아졌습니다. 그 이유는, CCTV로 범죄자의 동선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에 다음 범죄가 이어지기 전에 검거가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학교폭력에서 증거는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가해자의 가해사실, 피해자의 피해사실을 증명하는 것이 처벌에서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CCTV의 설치로 직접적으로는 행위에 대한 관찰 및 보존이 가능하겠으며, 간접적으로는 가해자의 심리적 위축도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세번째, 기사입니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530_0002754641&cID=10809&pID=10800

법원 "초등생 간 학교폭력, 가해학생 부모가 위자료 지급 의무"

 

<기사요약>

 

또래에게 언어 폭력과 성희롱을 한 초등학생들의 부모가 피해 학생 일가족이 겪은 정신적 고통에 대해 손해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가해 학생 부모들은 자녀를 보호,감독해야 할 주의 의무가 있는데도 이를 게을리 해 가해 행위를 하도록 한 잘못이 있다. 가해 학생 각 보호감독자로서 원고들이 입은 정신적 고통에 대한 위자료 지급 의무가 있다"고 판시했다.

 

<한줄 코멘트>

 

부모는 자녀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성장해가는 환경에서 부모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인 상황에서의 부모의 관심 여부는 아이의 성장에 매우 큰 영향력을 끼치게 됩니다. 가치관이 올바른 부모로부터 자라난 아이들은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확률이 높습니다. 아이가 잘못된 행동, 잘못된 언어를 사용하면 부모는 즉시, 잘못된 것에 대해 알려주고, 바른 방향으로 유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