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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블랑 마이스터튁 163 미드 사이즈 수성펜
    몽블랑 2024. 7. 2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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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몽블랑 필기구에 대해 두번째 글을 써보려 합니다.

    두번째, 펜은 수성펜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몽블랑 수성펜 관련하여 입문할 때 기본적으로

    입문하는

    마이스터튁 163 미드사이즈 수성펜입니다.

    몽블랑의 펜 종류는 볼펜과 수성펜이 있는데요.

    볼펜 같은 경우에는 트위스트 방식으로 사용하고,

    수성펜 같은 경우는 대게 캡이 있어, 캡을 여닫는 방식입니다.

    몽블랑 마이스터튁 수성펜 163같은 경우에는 기본적인 모델인데요.

    여기서 바디가 더 두꺼워 지면 르그랑 이라는 수식어가 붙게됩니다.

    또한 기타 여러 디자인적 포인트가 혼합되면, 솔리테어가 붙게되구요.

    저같은 경우에는 처음에는 163을 사용했었지만, 추후에는 르그랑 사이즈인 162 수성펜을 사용하였었습니다.

    163과 162의 차이점은 위에서 언급 드린 바와 같이 바디의 두께가

    우선 다르며,

    두번째는 캡을 여닫는 방식이 163같은 경우는 뽕하고 열고 닫는다면,

    162르그랑 같은 경우에는 뚜껑과 바디의 홈이 있어 돌려서 여닫는 방식입니다.

    아, 그리고 또 차이점이 있는데요.

    바로 펜심의 차이입니다. 163 같은 경우에는 163용 수성펜심을 사용해야 하며,

    162르그랑 같은 경우에는 르그랑용 수성펜심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뚜껑 얘기가 나와서 한마디 더 드리자면,

    개인적으로 162르그랑 수성펜처럼, 돌려서 여닫는 방식을 선호합니다.

    그 이유는, 뽕하고 여닫는 캡 같은 경우에는 사용기간이 경과됨에

    따라 헐거워지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돌려서 여닫는 방식도, 홈 사이에 이물질이 끼면 당연히 내구성에 문제가 생기지만, 캡 부분에 대한 내구성이 더 길지 않나 생각됩니다.

    이쯤에서 163 미드사이즈 수성펜의 장점에 대해 나열해보자 합니다.

    우선, 무게 자체가 굉장히 가볍습니다. 이것은 누구에게는 단점으로 비춰질 수 있으나, 개인적으로 수성펜의 흘러가듯이 쓰는 필체에 가벼운 무게가 더해지니 좀 더 사용하기에 편했다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손에 대한 피로도가 굉장히 적다라고도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두번째는, 필기감이 너무 좋습니다.

    정말 부드럽고, 내가 생각했던 거 보다 더 빠르고 이쁘게

    글씨가 나옵니다.

    세번째는, 정말 단순하면서도 디자인이 고급스럽습니다.

    몽블랑의 마이스터튁 기본 시리즈가 오래도록

    스테디 셀러의 위치를 가져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단순하면서도, 가장 몽블랑 스러운 디자인.

    특히, 뚜껑쪽의 몽블랑 산의 눈이 흘러내리는 듯한 이미지에 대한

    형상이 누구나 마이스터튁 펜을 동경하게 만드는 요소가

    아닐까 합니다.

    저 또한, 흘러내리는 눈의 형상에 처음 꽂히게 되어

    몽블랑에 입문한 정도이니 말입니다.

    자, 그럼 사진과 함께 마이스터튁 163 미드사이즈 수성펜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전반적인 모습입니다. 바디가 손가락 한마디 덜 될 정도로 얇습니다. 무게가 가벼운것이 손이 작은 저에게는 오히려 장점이었습니다.

     

    뚜껑 쪽, 몽블랑 눈을 형상화한 모습. 정말 매력적이지 않습니까.

     

    캡을 열고 찍은 사진입니다.

    뚜껑은 팬 끝부분에 결속하는 것이 아니라, 꽂는 형식인데요.

    이 부분이 불편하다면, 따로 들어서 사용하거나 분실되지 않게 잘 놓고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몽블랑 마이스터튁 163미드사이즈 수성펜에 대해 써 보았습니다.

    손 가는대로 쓰다보니, 주저리주저리 썼는데요. 궁금한 사항 댓글로 남겨주시면, 경험했던 바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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